안녕하세요 신촌출장마사지 :)마이키에서 눈팅만 몇년 째인 제가 이런 추천 글을 올리게 될진 몰랐네요;이곳에서 너무나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오늘은 아기가 7시간 통잠을 자고 아침에 커피도 마셔서 쌩생하거든요ㅋㅋ)​1.병원(세브란스)이제 출산 한 지는 80일이 넘어가고요.세브란스에서 제왕절개로 출산했고 처음 주치의는 김영한 교수님이셨는데수술 전날에 급 일정이 변경되어 집도는 정윤지 교수님께서 해주셨습니다.김영한 교수님도 매번 진료받을 때마다 시원+유쾌 하셨는데정윤지 교수님은 훨씬 더 시원+유쾌+쾌활+명랑 하셨네요:)하반신 마취를 하고 아기 꺼낸 뒤에도 전 깨어있고 싶어서 수술 마무리까지 봤는데 정윤지 교수님 정말 수술을 열정적으로 신명나게 ㅋㅋ 하셨어요,중간중간 말도 걸면서 분위기를 편하고 재밌게 만들어주셨고요.그래서 만약 둘째도 생기면 정윤지 교수님께 바로 가려고합니다!여튼 세브란스에서의 2박 신촌출장마사지 3일은 여러모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산부인과 간호사 선생님들도 완전 프로페셔널+친절하시고,잠도 못자고 일하는 레지런트샘들도 고생 많아보였는데 정말 열심이셨습니다.대학병원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이나 편견이 있었는데 모두 기우였던 것 같아요!​2. 조리원(서대문구 레피리움 네이쳐)3일째 퇴원을 하고 곧장 조리원으로 들어갔어요,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가성비가 좋고, 주변 둘째 엄마들의 평이 좋았기 때문이었어요,리모델링 전에 갔을 때는 솔직히 좀 오래된 느낌이 나서 다른 곳으로 갈까했는데 8월 이후 깔끔하게 재정비하고 난 뒤에는 다른곳과 비교해 부족한 게 없더라고요.주변 조리원과 가격 차가 7-80만원정도라 전 그 돈으로 마사지 추가했네요:)일단 이곳은 다른 분들도 모두 인정하시는 음식 이 정말 좋았어요.맛있습니다 레알.아기케어, 전반적인 시스템, 시설, 관리, 친절도 등 대부분 만족스러웠고요.더 많은 부분을 이야기하고 신촌출장마사지 싶지만 워낙 후기들이 많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단점은 아래층 헬스장 소음인데 격일정도로 오전 10시 오후6시와 10시에서 50분간 들려요. 처음 음악 소리를 들었을땐 소리도 그렇지만 진동이 세서 꽤 신경이 쓰였는데..다행이 잠잘 시간은 아니고 ..며칠 듣다보니 익숙해졌네요(헬스장 소음만 없다면 100점일텐데ㅠ)아 그리고 조리원 위치가 신촌가라서 주변에 먹을 곳과 갈 곳이 많아서 좋았어요.영화관 CGV와 메가박스가 걸어서 5~10분에 있어서 매주 영화도 봤고요.이화여대 산책도 하고 주변 카페도 놀러가고 맛있는 외식도 하고요 굿굿:0​3.산후도우미(해피 베이비, 임주옥 관리사님)2주 뒤 집으로 와선 산후도우미 관리사님을 만났습니다.마이키에선 잘 언급되지 않았던 회사인듯한데 전 이곳을 산모교실로 알게되었습니다.이 산모교실이 정말 인기가 많거든요. 이유는 남편과 함께하는 실습형 수업이기 때문이에요.보통 산모교실은 신촌출장마사지 평일에 하는 반면 여기는 남편과 함께 가기때문에 토요일 오후에 진행해요.한달에 2번 딱 10팀만 받는 산모교실이라 경쟁률이 정말 치열합니다.(선착순 접수라 저도 4번만에)속싸개 싸기,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베이비마사지 등 여러 기본적인 케어를 남편과 직접 해봅니다.처음엔 좀 버벅 거리지만 남편과 함께하는 거라 재밌기도 하고요,다른 부부들 구경하는 재밌었네요 ㅋㅋ여튼 이 산모교실에 만난 산후관리사님들의 케어 자부심과 아가들에대한 애정이 느껴져서..다른데랑 비교를 해보다 그냥 믿고 가기로 했어요!:)​일단 저는 정부지원 2 주 +연장3주, 총 5주를 했었어요, 이렇게 하니 마지막 날이 딱 50일 이더라고요!감사하게도 아기가 50일을 전후해서 통잠을 자는 덕분에 추가 연장은 안했습니다.저희 집에 오신 분은 임주옥 관리사님이셨는데 사실 첫날 만났을 때부터 감이 신촌출장마사지 왔어요. 말투와 인상에서부터 정말 선하신 분일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물론 제 직감이 맞았고요)제 하루 일과는..아침에 관리사님께서 오시면 바로 아기를 맡기고 방에 들어가 내리 잡니다.그사이 관리사님은 아기케어+거실청소+아침준비(국, 반찬)을 하셨고제가 11시~12시쯤 깨서 나오면 바로 아침을 차려주셨어요.(과일도 항상 깎아주심)식사하는 사이 방청소를 해주시거나 아기랑 놀아주십니다.식사 후 제가 다시 방에 들어가면 설거지+아기케어+점심준비(반찬 추가)를 하세요.방에서 쉬다가 4시쯤 나오면 점심을 차려주시고 식사 후에 아기목욕 준비를 하세요.목욕 후엔 아기빨래+집안정리+각종 쓰레기(음식물, 일반)를 정리해두십니다.쓰레기는 퇴근하면서 나갈 때 버려주시고요. 이게 일반적인 일과고..가끔 아기 예방접종 때문에 1~2시간 나갈 때는 전체 대청소를 싹 해두셨어요. (환기도 길게)​제가 이 관리사님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여러가지긴 하지만..첫째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시는 분이기 때문이에요.5주간 제가 신촌출장마사지 본 관리사님은 정말 본인의 일을 좋아하시고 보람도 느끼시며 매사에 감사하는 분이셨어요.그래서 당연히 아기를 정말로 예뻐하십니다. 방에 있으면 관리사님의 목소리, 웃음소리가 들리는데너무 재미나게 아기랑 놀아주시고 또 마치 친정 엄마처럼 행복해하셔서..혼자 흐뭇해하곤 했어요.둘째로 많은 부분을 알아서 척척하시기 때문인데..이건 제가 일일이 지시?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잘 맞었던 것 같앙.식재료를 사두면 알아서 정리하시고 요리해주시고..냉장고도 정리해주시고..구석구석 부엌을 깔끔하게 만들어두셨어요. 저희 집에 조미료가 다채롭지 못했는데..츤데레처럼 본인 집에서 이것저것 가지고 오시더라고요;조미료나 소금 반찬 등등 ㅋㅋ덕분에 제가 신경쓰지 못한 작은 부분들을 알아서 채워주셨네요:)아마 제가 이것저것 이야기하면 오지랖일 거라고 생각해서 그러신 것 같아요.의견을 강하게 말씀하시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모두 제 위주로 제가 편한 방향으로 신촌출장마사지 도와주셨어요.이건 아기 관련해서도 마찬가지고요. 여러모로 관리사님 덕분에 많이 편했습니다.일주일에 한두번씩은 1~2시간 외출을 했는데..까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미용실에서 머리도 하고 못봤던 개인적인 볼일도 모고 병원도 갔고요:)마기막엔 정말 헤어지기가 아쉽더라고요ㅠㅠ 여튼 정말 감사했던 분이었습니다.​4.산후출장마사지(진행중)산후 마사지는 마이키에서 추천받아 현재 받고 있는 중이고요. 이제 7번 받았어요~제가 제왕절개를 했다보니..조리원에서 마사지 맏을 때 배쪽이 많이 아팠거든요,,자연분만 하신분들은 매일 받으셔도 되지만 저같은 경우는 매일 받는 거 자체가 좀 무리였어요.산전마사지 대 가장 횟수 적은 걸로 티켓팅 해서 총 7회였는데..입실 첫째주2번, 둘째주 5번 (매일)으로 조정해도 힘들었네요. 제가 원래 마사지를 잘 못 받기도 하고;;그리고 집에왔는데 일주일 정도는 긴장해서 버틸만하더니 금세 목이랑 어깨가 너무 아파와서..결국 출장마사지를 신촌출장마사지 검색했네요. 마이키에서 추천하신 그 분 께 1회 체험을 받고 10회 신청했고요.마사지는 일단 만족스럽습니다.100분정도 진행하는데 조리원보다 훨씬 더 전문적인게 느껴져요.평소에 마사지를 잘 받는 편은 아니라 자세히 설명은 어렵지만 확실히 안아프게 시원합니다.전 10회 끝나면 얼굴마사지+데콜테 추가할까 생각중이에요. 일주일에 한번만 받아도 정말 좋네요.뭔가 출장마사지도 약간의 (부정적) 편견이 있었는데 ..지금은 왜 이제 알았을까할 정도로 신세계네요:0​이상 긴 글을 마칠까 합니다!아기가 낮잠을 2시간이나 자는 덕분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다 풀어낼 수 있었어요.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주시면 또 알려드릴게요~그럼 모두모두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박혜진 산모신 산후관리 후기글 너무 감사합니다산모님의 이쁜마음으로 관리사님께서도 조리하는동안 너무 기쁜마음으로 할수 있었다고 하시네요더 노력하는 해피베이비 되겠습니다^^